歌词
두 손을 가득히 채우고
双手装满
메마른 내 마음까지 적시며
连我干涸的心也湿透了
새로운 계절을 부르듯이
就像呼唤新的季节一样
기다림도 끝이란 듯이
等待也好像结束了一样
가슴 따갑도록 내게 내려오는 그대
心如刀割般来到我身边的你
한 숨을 내쉬면 서글픈 마음에
呼一口气的话悲伤的心里
점점 더 거칠어져 가던 날들
渐渐变得越来越粗糙的那些日子
거짓 앞에서 난 눈을 감아
在谎言面前我闭上眼睛
보채는 두려움도 달래
催促的恐惧也被驱散了
한걸음조차 내디딜 수 없던 날들 내겐
连一步都无法踏出的那些日子对我来说
그대 안에 잠겨 꿈을 꾸다
沉浸在你里面，做梦
그대 품에 안겨 눈물짓다
抱在你怀里流泪
날 보는 그대 뺨에 천천히 입맞추고
在看着我的你的脸颊上慢慢地亲吻
하염없이 날 위로하는 손길에 기대어
茫然地靠在安慰我的手上
상처마저도 추억으로 되새긴다
连伤口也回忆起来
지금껏 후회 없이 사랑했는지
至今为止毫不后悔的相爱过吗
또 다른 아픔 줬는지
给与了另一个伤痛
삶의 핑계 속에 많은 것을 잃어버렸어
在人生的借口中失去了很多东西
보잘것 없는 날 한없이 감춰봐도
即使无限地隐藏着微不足道的我
아무 의미 없다는 걸 난
我没有任何意义
깨달은 거야 그대와의 만남으로
因为与你相遇才明白了
그대 안에 잠겨 꿈을 꾸다
沉浸在你里面，做梦
그대 품에 안겨 눈물짓다
抱在你怀里流泪
날 보는 그대 뺨에 천천히 입맞추고
在看着我的你的脸颊上慢慢地亲吻
이제 다시 또 다른 빗소리 되어
又来了又一场雨
누군가
某人
모든 아픔을 모든 슬픔을
所有的痛苦，所有的悲伤
감싸주기를 기도해
祈祷着包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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